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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2015 핀란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 로바니에미를 떠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인 헬싱키로 이동했습니다. 로바니에미에서 비행기로 약 1시간 반이면 헬싱키 반타공항에 도착할 수 있는데, 여행이 끝나 간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헬싱키 [ Helsinki ] 북유럽에 위치한 핀란드의 수도로써, 스웨덴어로 헬싱포르스(helsingfors)라고 합니다. 핀란드가 스웨덴의 식민지로 약 600년, 러시아의 식민지로 약 100년을 지냈기 때문에 두 강대국 사이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모습이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어려움을 겪은 우리나라와 비슷한 모습니다. 스웨덴의 식민지 였을때는 서쪽의 투르쿠가 수도였기 때문에 헬싱키는 소규모의 해안도시에 불과하였으나 19세기 스웨덴이 러시아와의 핀란드 전쟁에서 패한 이후, 핀란드가 러시아령 자치 대공국.. 더보기
[2015 핀란드] 로바니에미 시내에서 공항가는 법 이제 로바니에미에서 헬싱키에 가기 위해 비행기를 타러 공항에 가게 되었습니다. 로바니에미 시내에서 공항에 가는 방법은 택시, 버스, 공항셔틀버스의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택시 이용 가장 공항에 가기 쉬운 방법이 택시를 타는 것입니다. 하지만, 북유럽 물가 상 시내에서 공항에 가는 데 거의 80~100유로를 줘야 한다는 얘기에 기겁을 했습니다. 비행기 시간이 늦었거나 재정적인 여유가 있다면 이용해도 좋지만 10km 정도 이동하는데 거의 10만원을 줘야 한다면 이용가치를 재고해 봐야합니다. ​ 두번째는 버스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로바니에미 시내에서 공항에 가는 버스는 8번 버스가 있습니다. 로바니에미 공항과 산타마을이 가깝기 때문에 8번 버스가 두 곳 모두 들르는데요. 보통 산타마을까지 1시간에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