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마루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일본 교토] 도쿠가와 막부의 걸작, 니조성 킨카쿠지를 들렀다가 가기로 한 곳은 교토 니조성. 니조성은 전국시대가 끝나고 에도 막부 시대를 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1603년 구세력의 간섭을 피해 에도에 막부를 열었지만 일본의 왕은 계속 교토에 있었기 때문에 교토를 방문했을 때 머물기 위해서 지은 성이다. 이 곳은 도쿠가와 막부의 시작과 끝을 모두 지켜본 역사적인 장소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당시 최고 권력자가 지은 성답게 출입구부터 금으로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었다. 도쿠가와 막부의 최고 권력자의 거처답게 여기저기 권력을 상징할 만한 장식들이 많았다. 니조성 내부로 들어가면 처음 마주치는 곳이 니노마루 어전 정원이다. 니조성은 크게 외부의 니노마루 궁과 내부의 혼마루 궁으로 이루어져 있다. 혼마루 궁은 해자로 둘러싸여 있으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