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와노타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5 일본 교토] 교토의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11월에 교토에 가서 처음 갔던 곳이 바로 청수사(기요미즈데라)였다. 교토에서 가장 유명한 절이기도 하고,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이곳은 역시나 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가을 늦자 락에 왔지만 단풍과 함께 있던 기요미즈데라는 사람들이 많이 찾을 만한 광경을 연출하고 있었다. 기요미즈데라는 798년 사카노우에노 다무라마로가 지은 절로 삼층 탑과 '기요미즈의 무대'로 알려진 본당이 있다. 사계절 경치가 모두 뛰어난 곳이지만 특히 봄에 벚꽃, 가을에 단풍이 만연할 때 방문하는 것이 좋다. 기요미즈(淸水)는 '성스러운 물'을 뜻하며 오토와 폭포의 약수를 마시면 불로장수할 수 있다고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인왕문과 삼층 탑을 지나면 기요미즈데라의 본당에 다다를 수 있다. 경내 본당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