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핀란드] 산타클로스의 도시 로바니에미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 산타의 도시, 로바니에미 ]

헬싱키 북쪽으로 835km 지점에 위치해 있는 로바니에미는 핀란드 라플란드 주(州)의 주도.

1944년에 나치 독일군에 의해 파괴었으나 핀란드의 유명한 건축가 알바 알토에 의해 새롭게 설계되었습니다.

특히 로바니에미는 산타클로스 할아버지가 사는 마을이 있는 곳으로 더 유명한데,

로바니에미 북쪽으로 8km 지점에 산타마을이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산타클로스가 사는 마을은 노르웨이의 오슬로를 비롯해서 전세계에 여러 군데가 있지만,

'산타클로스 마을'로서 그 정통성을 가장 널리 인정받고 있는 곳이 핀란드의 로바니에미입니다.

▲ 로바니에미 시내

도착한 이 날, 로바니에미 낮 온도는 영하 18도였습니다.

작은 도시이지만 너무 추운 날씨 때문에 돌아다니지는 못했습니다.

눈 덮인 로바니에미 시내는 아기자기 하면서 조용한 분위기의 도시였습니다.

▲ 최북단에 위치한 맥도날드

로바니에미에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패스트푸드 음식점인 맥도날드가 있습니다.

로바니에미의 맥도날드가 가장 최북단에 위치해 있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세계 어디서나 맥도날드의 맛은 똑같은거 같아요.

여기 맥도날드 옆에 핀란드 자체 브랜드인 Scanburger가 있는데 여기는 순록버거를 팔더라구요.

사리셀카에서 순록을 먹어본 이후라 땡기지 않았습니다.

제 입맛에는 안맞는 거 같아요.

눈으로 덮인 로바니에미는 참 아름다운 도시였습니다.

잊혀지지가 않네요.

커피 마시는 제이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