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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때 제주도에서 가보지 않았던 곳이 어디있나 찾아 보다가 가게된 송악산 둘레길.
제주시에서 차로 약 40분 정도 걸리며, 마라도로 향하는 모슬포항 근처에 있다.
제주 올레길 10코스 중 송악산 부근을 둘레길이라고 부르고 있다.
송악산 둘레길은 총 2.81km 구간이며, 형제섬이 보이는 곳에서 출발하여 부남코지, 전망대1, 전망대2, 전망대3을 지나는 코스이다.
송악산 관광 안내도
송악산 둘레길 시작점
40분~1시간 정도면 둘레길을 모두 둘러볼 수 있어 남녀노소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길이다.
게다가 바다를 끼고 길을 걸을 수 있어 경치도 참 좋다.
우리가 갔을 때는 날씨가 너무 흐려서 경치에서 받는 좋은 느낌이 반감되는 느낌이었다.
절벽에 있던 염소 한마리. 누가 거기에 뒀는 지 모르겠는데 참...
송악산 안내도. 둘레길은 단 2.81km
송악산 정상은 자연보호 차원에서 올라가는 것을 2020년까지 금지하고 있었다.
사람으로 인해 자연이 많이 손상된 게 아닌 가 싶어 안타까웠다.
날씨가 흐려도 너무 흐렸다.
바닷가에 생긴 절벽. 모양이 인상적이었다.
송악산 둘레길의 마지막
날씨가 흐린 탓에 가파도나 마라도를 볼 수는 없었지만 흐린 덕분에 둘레길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다.
부담없이 걷기에도 좋고 경치도 보고 날씨도 다행히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즐기기에 딱 좋았다.
제주도 올레길 중간중간 좋은 코스가 많이 있으니 다들 즐기실 수 있기를.
여기는 제주도 송악산 둘레길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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