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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도 미사키에 갔다가 다시 섬 중심부로 돌아오던 길.
근처에 보이는 일본 시골의 작은 마을이 보고 싶어 잠시 들렀다.
사람 없고 한적한 곳에서 그냥 마냥 거닐기.
마을 입구에 꽃이 활짝 피었다.
이 작은 동상은 어떤 동물을 의미하는 걸까?
시골 마을 거닐기
저쪽에 뭐가 있나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폐가도 꽤 눈에 띄었다.
사람들은 도시로 떠나고, 근처에 있는 공장이 있
는데 그나마 사람들이 그 곳에서 일하시는 듯 싶었다.
마을에 사람은 눈에 띄지 않고 그나마 마주쳤던 분들도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다.
우리나라의 시골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역시 우리나라는 일본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인가...
다시 떠나는 길
사람들이 떠나고 노인들만 지키는 시골마을.
경제적인 면, 삶의 편의를 위해 사람들은 떠났겠지만 고향을 계속해서 지키는 노인 분들이 세상을 떠나시면 이 곳은 곧 폐가로 채워질 것이다.
한적한 거리를 걸으면서 평화로움과 여유를 즐기다가도 그 이면의 모습들을 보고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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