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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삶을 살게된 지 4개월 만에 첫 여행.
다시 일을 시작하기 전에 부랴부랴 떠났던 베트남 하노이.
오랜만에 베트남에서 일하는 대학 동기도 만나고 알찬 시간이었다.
하롱베이
DAY 1-2
하롱베이는 역시 들었던 대로 경치가 끝내주는 곳이었다.
첫날은 날씨가 좀 아쉬웠지만 둘째 날 날씨가 개어 좋은 경치를 볼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한다.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좋은 바다경치를 보면서 Refresh 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하노이
DAY 3-4
응옥손 사당 입구
거북이 동상
호안끼엠 호수
하노이 밤 거리
호치민 박물관
호치민 묘소
쩐궉 사당
탕롱 성채
성 요셉 성당
하노이 시내의 가볼만한 곳을 둘러보는 데는 하루면 족하다.
단, 하노이만의 분위기나 특색을 즐기기에는 어디나 그렇듯이 하루로는 부족하다.
모든 여행지가 하루 이틀만 본다고 해서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 문화의 일부분만을 잠시 보는 것뿐, 그 도시를 잘 안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주어진 짧은 시간에 바쁘게 돌아다녔지만 여유로운 여행이 항상 아쉽다.
충분히 즐길만큼 즐기고 여유로움을 함께하는 여행은 언제쯤 할 수 있을까.
이직이 결정되고 나서 급하게 다녀온 하노이 여행.
하노이에 다녀온 지 벌써 반년, 난 다시 일상에 파묻혀 하노이에서 가졌던 생각들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반년만에 다시 돌아보는 하노이에서의 기억은 그 때의 내 생각을 되새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1~2년 뒤, 하노이에 다시 한번 들르고 싶다.
친구도 만나고, 이 때를 다시 되돌아 볼 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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